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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기념일에는 대한민국 서울, 부산,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전주, 청주 등 전국에서 10~20만 명의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서울, 부산, 광주에서는 경찰 발포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4월 20일에는 대구, 전주, 이리, 인천에서 5000~6000여 명의 시위가 있었고, 이승만 대통령의 담화 발표와 자유당 견해 피력이 있었습니다.

4월 21일 인천에서는 미상의 시위가 있었고, 장면 부통령의 10개안 발표와 국무위원 전원의 사표 제출이 있었습니다.

4월 23일에는 인천, 군산에서 3000여 명의 시위가 있었고, 이기붕 "사퇴를 고려" 발언이 있었습니다.

4월 24일 전주, 마산, 인천에서는 4500여 명의 시위가 있었고, 마산에서는 노인들의 시위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기붕은 모든 공직에서의 사퇴를 요구받았습니다.

4월 25일 서울, 마산, 춘천, 영주, 김해, 진주에서는 8~10만 명의 시위가 있었습니다. 서울에서는 대학교수단의 시위가 발생하였으며, 마산에서는 할머니들의 시위가 있었습니다.

4월 26일, 전국 각지의 대도시 및 중소도시에서는 수십만 명의 시위가 있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 성명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날 발생한 시위는 '피의 화요일'이라고 불리며, 전국적으로 혁명적인 시위가 일어난 사건입니다. 이에 대한 정부의 대처가 미숙하여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태로 인해 계엄령이 선포되었으며, 이승만 정부와 자유당은 사태의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당황하여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지속되었고 정부의 탄압으로 이어졌죠. 여튼 여러가지 곰곰하고 생각해야 할것입니다. 여러분의 과거를 잘 생각하고 현재를 직시해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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