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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간 치간유두보존을 위한 증례 알아보면서 실제로 일플란트는 어떻게 치료되고 선택되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상악전치부에서 다수치아의 발치는 점진적으로 순측피질골의 흡수뿐 아니라 치아간 인접골의 흡수를 야기하게 되며, 이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수복시 치간유두의 소실을 가져옴으로써 최종수복 물의 비심미적인 결과를 야기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 치간유두의 한쪽이 자연치에 부착되어 있는 치아-임플란트 사이의 치간유두에 비해 임플란트 사이에 위치한 치간유두가 더욱 소실되기 쉬우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우선 주변골의 보존을 위 해서는 손상없는 치아의 발치 및 즉시 임플란트 식립, 인접 치와 임플란트가 거리 뿐 아니라 충분한 임플란트간 거리의 확보, 그리고 임플란트의 협설위치에 대한 고려가 필요 하다. 이뿐 아니라 연조직 보존을 위해서는 환자 고유의 biotype에 대한 관찰, 임플란트식립후 즉시 임시수복물의 장착과 이러한 임시수복물의 생물학적인 형태에 대한 추가적인 고려 역시 필요 하다.
2003년 Kan은 상악 좌우 중절치를 모두 발치하고 임플란트로 수복하는 경우 심미적인 치료 결과를 위하여 위에서 언급한 주변골 보존을 위한 노력외에, 임플란트사이의 치간유두를 발치전 높이와 같이 유지하기 위하여 중절치의 순차적인 발치와 즉시 임플란트식립을 제안하였다.
이는 치아 하나를 먼저 발치후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임플란트 주변의 연조직이 치유되고 성숙되는 동안 그 치간유두의 한쪽을 인접치에 부착시킨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발치 전 치간유두의 높이를 유지하도록 도모하며, 이렇게 한쪽의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이 안정된 후 또다른 치아의 발치 및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함으로써, 두 치아를 함께 발치하여 치간유두가 치아부착을 동시에 상실한 상태로 치유과정을 겪는 경우에 비해 보다 심미적 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외상으로 인하여 상악중절 치를 발거해야 하는 증례에서 순차적 발치 및 즉시 L 임플란트식립을 통하여 심미적인 결과를 얻기 되어 보고하는 바이다.실제로 제가 생각하기에는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서 가장중요한 부분은 치주를 어떻게 보존하느냐 그리고 특히 전치부 의 심미쪽은 그것이 더욱더 심하다 .
얼마나 치간유두보존이 되어야 그 심미성을 보존하고 유지할수 있는지에 대한 것으로 이부분만큼은 논란이 없고 지키고자 한다. 이글은 추계 보철학회때 발표되었던 내용을 요약정리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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