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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치아 파절이 왔을 때 어떤 치료?

잠만보의 꿈 2019. 11. 26. 23:28

치아 파절이 왔을 때 어떤 치료를 난 해야 할까요?

치아 파절이 왔는데 윗몸 아래까지 크랙이 와서 더 이상 보존이 힘들 경 우 해야 될 시술 방법을 서술해 보고자 합니다. 일반 쉬운 말로는 제일 밑에 풀어서 해석해 놓았으니 전문적인 단어가 어려울 경우는 맨 밑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치은 연하 파절 된 치아의 경우 발치하거나, 생물 학적 폭경(biologic width)을 확보하여 보존적으로 수복할 수 있다. 외과적 정출 술(Surgical extrusion), 교정적 정출(Forced eruption), 외과적 치관 연장술(Surgical Crown lengthening procedure) 등이 치료 방법으로 고려될 수 있다.

Forced eruption이란 교정 역을 이용하여 치아를 수직으로 정출 시키는 것을 말하며, 인접 치아의 치주 부착 상실 없이 수직 적인 골 결손을 제거, 감소시킬 수 있다. 급속 정출은 치아 파절이나 우식에 의해 보철 치료의 시술 부위가 노출되지 않는 경우 이를 노출시켜 보철물 변연을 치주적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 부위에 형성하고자 할 때 사용되는 술식이다.

그러나 치수 괴사, 치근 흡수, 치조골 흡수를 야기할 수 있다. 급속 정출을 시도하더라도 약간의 부착 조직의 이동이 일어나므로 이의 방지를 위해 정출 도중 상치 조섬유 절단술(supracrestal fiberotomy)이나 정출 후 치관 연장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Gingival embrasure의 black triangle을 없애기 위해 provisional restoration을 이용하여 하방의 gingival tissue에 압박을 가해 보다 심미적인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다.

이는 발치와에 ovate pontic을 이용하여 연조직에 압력을 가해 soft tissue contour를 형성하는 원리와 같다. 연조직과 하방의 bone contour 사이의 관계는 안정 적인 장기간의 결과를 위한 선행 조건이다 interproximal papilla의 존재는 두 인접 치아의 접촉점과 bone crest 사이의 거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Tarnow, 1992), 5mm 이하이면 interproximal space를 채울 수 있다. 외상으로 인해 제3급 치관-치근파절된 상악 전치부에서 교정적 정출 및 치관연장 술을 시행한 후 보철 수복하여 심미성과 기능성을 획득한 경우를 보고하고자 한다.

첫 번째 환자 증례는 38세 남한으로 #11에 제 3급 치관-치근 파절, #21의 치관 파절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11, #21의 근관 치료를 시행한 후 #11에 post hook을 부착하고 3주간 정출력을 가하였다 provisional restoration을 이용하여 #11, #219 cervical line을 수정하였고, black triangle을 해 소한 후 soft tissue emergence profile을 반영하여 제작된 soft tissue model상에서 Empress crown을 제작, 장착하였다.

두 번째 증례는 16세 여환으로 #21에 치관-치근 파절, #11의 치관 파절로 내원하였다. 근관 치료 후 #21에 2주간 forced eruption 시행, 6주간 고정 후 치관 연장술을 시행하였다. cast post & core setting 후 In-Ceram crown을 제작하였다. 상악 전치부는 appearance zone의 중심에 위치하며, 전치 중에서 가장 넓은 치관을 갖는다 따라서 자연치아의 모습과 유사한 수복물이나 치아 보철을 가장 필요로 하는 곳이다.

위의 두 증례에서 치아의 정출로 인하여 치경부 쪽에서 인접지에 비해 좁은 근원심 폭경을 가지게 되는데, 그로 인한 심미적인 부조화를 피하기 위해 provisional crown을 이용하였다. 투명도 면에서 볼 때, In-Ceram crown은 Empress crown에 비해 낮은 투명도를 보였지만, 심미성을 획득하였 다고 여겨진다. 도재의 두께와 빛의 투과 정도 간에는 반비례 관계가 성립되므로 대칭되는 보철물 간의 투명도 차이가 우려되었으나, 임상적으로 문 제가 되지 않았다.

즉 실제로 파절에 대하여 치아보존이 어려운 경우 실제적으로 발치를 해야 하며 항상 그 발치한 치아는 우유 등으로 항상 보관을 해서 치아의 제작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하면. 실제 전치부의 그런 파절이 있을 경우는 특히 심미적으로 내치아 보철이 제작되어야 한다면 그런 작업들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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